산뜻한 맛을 원한 다면, 누들스!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으로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전 전시를 보러 왔다.
아르누보는 새로운 양식이란 뜻을 가진다고 한다.
광복절날이라 사람들도 많았고 전시장 앞 광장에서는 광복절 기념 공연도 열리고 있었다.
이런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자니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웬지 부러워지는 순간이였다.
전시를 감명깊게 보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예술의 전당에서 멀지 않은 누들스 라는 쌀국수집에 입장.
기본인 쌀국수와 해선장 볶음밥(10,000원), 볶음면을 시켜 먹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우선은 전부! all! 다 맛있었다는 점.
쌀국수는 면도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니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겠다.
샐러드는 너무 상큼하다.
볶음밥은 느끼하지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다.
볶음면은... 사진 찍기도 전에 먹어버려서 이미 사라지고 없다.
여기는 물까지도 맛있다.
물이 쟈스민 차 비슷하다.
이정도 맛이에 이 가격이라면 아깝지 않은 식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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