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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타

남자들도 반한 잘생긴 복근 소유자, 연애인 복근 순위

자연스러운 노출로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건 여성들만의 권리가 아닌것 같다. 탄탄하게 잘 관리된 근육질 남성의 몸 역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연예인들의 멋진 마스크와 뚜렷한 복근의 조화로 시선을 잡아끄는 스타들이 너무 많아 졌다. 여름 시즌으로 운동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멋진 몸매를 가진 스타들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 이거 여름이 끝나도록 끝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쯤에서 최고의 복근 스타를 한번 정렬해 보고자 한다. 아직 개인별로 스타들을 포스팅 하진 못했지만 나름의 재미를 위해 포스팅 해보겠다. 
 


1위 소지섭 
생년월일 1977년 11월 4일
신체사항 182cm, 73kg
일명 '소간지'라 불리는 소지섭이 과연 누구나 좋아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떡 벌어진 어깨와 균형 잡힌 상반신, 보기 좋게 자리 잡은 근육으로 남성들의 시선까지 잡아끈다. 어릴때 부터 해왔던 수영으로 다져진 팔근육과 탄탄한 복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치골라인이 인상적인 것 같다. 한 번씩 노출을 할 때마다 '조각 같은 몸매'는 검색어 순위권!!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는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몸에 물을 끼얹는 모습을 보여줘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상반신은 물론 근육질의 하반신까지 드러나 '숨이 멎는 줄 알았다'는 반응이 자자했다. 탄탄한 옷걸이에 걸쳐진 단정한 슈트는 모든 남성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2위 차승원 
생년월일 1970년 6월 7일
신체사항 188cm, 80kg
연예계 '몸짱'을 꼽는 데 빠질 수 없는 스타다. 데뷔 당시부터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의 몸이 화제였는데 4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한다는 것이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날렵하게 떨어지는 허리선이 식스팩을 더 멋지게 부각시켜 준다. 어디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큰 키와 긴 팔⋅다리가 장점이다. 드라마나 영화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거리낌 없이 복근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몸매 관리의 비결은 역시 운동. '간고등어 코치'로 잘 알려진 트레이너 최성조와 한 조로 출연한 MBC '차승원의 헬스클럽'을 통해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6년 당시 김선아와 동반 출연했던 '시티홀'의 수영복신을 비롯해 '아테나'와 '최고의 사랑'에서도 노출을 강행해 화제가 됐다. 아무리 봐도 싫증 나지 않는 몸이라고 생각한다.


3위 비
생년월일 1982년 6월 25일
신체사항 185cm, 74kg
김태희를 훔친 남자로 군복무 중에서 큰 이슈를 일으키는 이 남자. 무대 위 최고의 '복근스타'는 단연 비다.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를 당시 러닝셔츠를 걷어올리고 복근을 드러낸 채 웨이브 동작을 선보이는 일명 '복근춤'으로 몸매에 대한 부각과 큰 인기를 누렸다.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섹시함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떨어지는 빗줄기 속에서 상반신을 드러내면서 춤을 추는 모습도 여성 팬들을 자지러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날렵한 몸 위에 춤으로 다져진 잔 근육이 얹혀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009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선 상반신을 드러내고 격렬한 액션을 펼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0년 드라마 '도망자'에서는 첫 등장과 동시에 흰 셔츠를 열어젖히고 액션 연기를 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에서는 유준상과 비의 복근 대결이 대단했다.



4위 권상우
생년월일 1976년 8월 5일
신체사항 183cm, 72kg
'복근' 하면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 날렵하고 균형 잡힌 체형에 보기 좋게 근육을 만들어 강인함과 더불어 섹시함까지 자아낸다. 전문 트레이너들도 인정하는 '몸짱'. 치열한 노력 끝에 완성된 몸이지만 일단 타고난 체형과 근육이 있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심지어 아들 룩희에게도 복근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남다른 근육질의 몸을 가졌다는 사실은 2002년작 '일단 뛰어' 중 한 장면을 통해 알려졌다.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도 상의를 탈의한 채 무술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2008년 '숙명'에서는 또 다른 '몸짱스타' 송승헌과 겨루기를 하듯 탄력 있는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상의를 벗은 채 송승헌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거침없는 야성미를 뽐냈다.



5위 공유
생년월일 1979년 7월 10일
신체사항 184cm, 74kg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을 사로잡던 공유, 군 전역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KBS 2TV '월화극 '빅'에서 '명품 복근'으로 여심을 한번 더 사로잡았다. 10대 소녀 팬부터 40대 '줌마 팬'까지 '공유 복근 보는 맛에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 공유의 복근은 드라마 최고의 볼거리. 1회부터 맨몸을 공개하더니, 이후에도 상대역 이민정에게 복근을 보여주며 "이게 한두 달 관리한 몸이 아니야"라는 대사와 함께 은근히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나비근육'도 치명적인 매력. 이기적인 외모와 식스팩⋅'나비근육' 등이 어우러져 다비드 조각상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최근 조사된 '함께 여름휴가 가고 싶은 연예인' 순위에서 섹시 여가수 지나와 함께 1위에 오르는 등 복근 덕을 톡톡히 봤었다.


6위 이병헌
생년월일 1970년 7월 12일
신체사항 177cm, 72kg
두말이 필요 없는 '몸짱' 지존.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탄탄한 '말근육'을 자랑한다.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지아이조2에서 많은 분량을 획득하며 그 매력을 더 뽐냈다. 특히 손대면 베일 듯한 '칼 복근'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지 아이 조'에서 상의를 찢어버리고 복근을 드러내는 장면 하나로 세계 영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에게도 굴하지 않는 '특급 복근'이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상체를 드러내고 훈련하는 장면을 통해 동반 출연한 정준호에게 '뱃살 굴욕'을 안겼다. 웨이트 트레이닝보다는 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특징. '이병헌 몸매 관리법'이라는 검색어가 유행했을 만큼 남자 배우들의 '워너비 몸매'다.


7위 2PM 택연
생년월일 1988년 12월 27일
신체사항 185cm, 76kg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몸 만들기 열풍을 조장한 대표적인 스타라고 생각한다. 가장 어린 차세대 '몸짱'이기도 하다. '짐승돌' 2PM 멤버 중에서도 순도 높은 근육만을 자랑하는 진짜 '짐승'이다. 흠잡을 데 없는 식스팩은 최고의 무기다. 구릿빛 피부⋅큰 키⋅또렷한 이목구비⋅시원시원한 미소와 어우러져 이기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코카콜라 광고에서도 상의를 찢고 복근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캐리비안베이 메인 모델에서는 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났다. 남성지 표지모델 섭외 1순위 스타다. 2009년 '하트 비트'로 활동하면서 남성적인 군무와 상의를 찢고 복근을 드러내는 퍼포먼스로 '찢택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몸짱'이 즐비한 2PM 내에서도 식스팩으로는 적수가 없다.